클린코드(Clean code) 1장 - 좋은 코드와 나쁜 코드

https://career-gogimandu.tistory.com/115

Java 힙 공간 에러 발생한 배치 성능개선후기

이 사건과,

최근들어 제도 개정으로 수정, 아니 누더기 기우기를 진행 중인 말도 안되는 배치... 때문에

(거의 10년 전 java이전 시절 구체제 로직이 그대로 묻어있고, 가독성이 떨어져서 검증도 너무 하기 힘듦.

연초 제도개정때도 그 이전에도 저 그냥 이거 갈아엎고 새로 짜고 싶다고 수백번 말했는데

여러 사유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중;;;)

클린코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보기 위해 책을 구매. (링크에 책 소개)

 

주력언어인 자바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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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쁜 코드란 무엇인가?

1) 성능이 나쁜 코드 : 불필요한 연산이 들어가서 개선의 여지가 많은 코드

2) 의미가 모호한 코드 : 이해하기 어려운 코드. 네이밍 != 구현내용.

이런 코드 보고 있으면 헷갈려지는 경우 여러번 목격

3) 중복되는 코드 : 비슷한 내용인데 중복되는 코드. 버그를 유발할 수 있음.

솔직히 나도 내가 짠 거 중에 생각나는 거 몇 개 있는데,

다음에 다시 만나면 꼭 고쳐야지 늘 다짐함. 근데 그게 맘처럼 쉽나...ㅠㅠ

 

 

2. 나쁜 코드는 왜 나쁜가?

1) 깨진 유리창의 법칙 : 계속 나쁜 코드가 생성되게 함.

하나를 기우기 위해 두번 세번 누더기를 붙여본 경험 나도 있음.

2) 생산성 저하 : 그 누더기를 기우는 일은 생산성이 너무 떨어짐.

기술 부채를 만들고, 그 다음 수정하기 더 어렵게 만듦.

나 여기서 또 생각나는 코드 있어 아오ㅡㅡ

3) 그 나쁜 코드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 옆팀에서 재구축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이런 것도 있겠지 분명.

그 팀 옆에서 맨날 난리 터지는 거 보고 있다 보면 왠지 소스 안 봐도 알 거 같음.

 

3. 왜 나쁜 코드를 만드는가?

: 내가 계속 갈아엎고 싶다고 골백번 말하고 있는 바로 그 배치를 봇과장님이 전면 재수정 못 하게 하는 이유는

결국 영향도 때문일 것이다.

영향도가 너무 넓다보니, 건드렸다 사고 날까봐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게 무서운 거다.

물론 나도 그 마음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님..

막내가 내가 짜놓은 거(물론 내 머리 아프게 하는 그 배치는 봇과장님이 만든 게 아니긴 한데)

그렇게 당돌하게 고치겠다고 하면 나라도 당황스러울 듯.

하지만 그 업무 담당자로 운영을 해야 하는 나는 정말 그 배치를 만날 때마다 죽을 것 같다.

검증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눈이 빠질 것 같다.

이번처럼 그 배치에 새로 로직 추가하는데 너무 많은 힘이 든다. 검증하는데 이틀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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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드는 위에서 말한 나쁜 코드의 특징과 반대된다.

1. 성능이 좋은 코드

2. 의미가 명확하고 가독성이 좋은 코드

3. 중복되는 내용이 제거된 코드

 

*보이스카우트 규칙 : 오기 전보다 더 깨끗한 코드를 만들자.

=> 일하면서 항상 지금보다 더 깔끔하게 짤 방법 없을까 늘 고민함.

신규 생성을 내가 한 코드일 수록 더더욱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