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트리 1개월 체험 후기 (2) _ 너 좀 달라졌다?

코드트리*글또 이벤트를 통해 서비스 이용권을 협찬받았으며, 사용 후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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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1- https://career-gogimandu.tistory.com/228

코딩테스트 야 너두 할 수 있어 : 코테 노베이스 직장인 코드트리 1개월 사용기

지난 이야기 2 - https://career-gogimandu.tistory.com/230

코테 노베이스 직장인 코드트리 2개월 사용기 : 그래서 쟤 결제한대?

 

2편을 작성하고 나서 꽤 긴 기간 동안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별도로 받아 5월에 여행 다녀오면 결제해야지 하다가..

현생에 밀려 완전히 쿠폰과 코드트리의 존재 자체를 까맣게 까먹었었다. ㅠㅠ

 

그리고 10기에서도 감사하게도 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잊고 지낸 기간 동안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던 것 같다.

주로 윈도우 PC로 접속하는데, 사이트 UI가 조금 더 심플-깔끔해진 느낌을 받았다.

 

메뉴 | 문제 | 에디터 3단 구성으로 화면이 좀더 각져지고 보기 편안해졌다.

2개월 사용기에서 언급했던 북마크 버튼 안 보인다는 문제점도 개선되었다.

같은 문제는 아니지만, 비포 애프터의 비교가 확실히 이렇게 보니 체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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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햄버거 메뉴를 누르면 메뉴 옆으로 커리큘럼 맵이 쫙 펴지면서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다.

색깔이 줄어들고 계층이 명확해진 점 positive.

 

문제 로딩이 조금 느려진 건 기분탓인가 싶기는 한데 .. 이것도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번 달 업무가 많이 바빠 코드트리를 이전 체험만큼 많이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점점 발전하는 서비스임이 느껴져서 더 마음에 들었다!

[추천 대상]

코딩테스트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전혀 모르겠는 노베이스 상태
중고딩 시절부터 사교육과 함께 하는 공부, 누가 떠먹여주는 공부가 더 익숙한 사람
코딩테스트 공부도 누가 좀 떠먹여주면 좋겠다 싶은 사람

 

에게 '코드트리'를 추천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하고 .. 그래서 체험단에 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그때보다 이직에 대한 니즈가 좀 더 커진 상태이며,

내가 주로 알고 있는 업계에서는 (경력직 대상) 코딩 테스트가 아직 많지 않은 것 같지만 또 인생은 모르는 거니까.

그리고 머리는 계속 써야 좋아진다.

 

물론 의지가 없으면 좋은 플랫폼이 있으나 마나지만, (찔림)

정식 서비스인지 체험단용인지 모르겠지만 디스코드를 통한 목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뜻이 있다면 더 자극받고 같이 꾸준히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정작 고기만두 본인이 디스코드 잘 사용 안 한다.

젊은 친구들은 흔히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곤 하던데 ...)

 

의지가 있다면 방법은 많다.

결국 내가 하냐 마냐의 문제라 그렇지.

그 방법 중 하나로 코드트리가 꽤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