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oes

나이키 덩크로우 SP 바시티 로얄 (덩크로우 켄터키 2022 / CU1726-200) 당첨후기

by 고기만두(개발자) 2022. 11. 12. 11:23
728x90
반응형

Nike Dunk Low SP Kentucky 2022
나이키 덩크 로우 SP 켄터키 2022
모델번호 CU1726-100
출시일 2022/11/07 (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드로우 알림이 떠서 들어갔는데...
거의 한달간 공홈은 선착으로만 진행하고 드로우가 없던 사이에, 사이트가 꽤나 개편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다계정 응모를 막으려고 한 것 같은데, SNS 로그인이 더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서 SNS 로그인 아닌 계정으로 들어갔더니,
(원래도 다계정을 사용하여 응모하던 건 아니었는데, NTC/NRC 로그인에 문제가 생겨 다른 계정을 하나 더 만든게 있었음. 그래서 이전 계정 운동 기록 다 날림;; )
응모했더니 주소와 결제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고 뜸
카드를 등록했는데, 10시 30분 응모 마감시간이 되자마자 갑자기 결제가 되길래,
테스트 결제하나보다 곧 환불이 되겠거니 했는데... 곧 당첨 문자가 왔다
이거 원래 카톡으로 왔던 거 같은데.. 알림톡이 싸게 먹히는 거 아니었나?
지난달 카톡 장애 나고 나서 돌렸나..

나이키 드로우 당첨문자

그리고 주소를 등록하다가 멍청하게 동 호수에 오타를 냈다는 사실을 저 문자 받고 나서 배송지 확인하다 알게 되었는데,
주소지 변경을 통한 개인간 거래 및 리셀을 막고 싶었는지 배송 출발하기 전이었는데도 배송지 변경 버튼이 없어져 있었고,
그래서 찾아간 온라인 고객센터에서는 주소 변경처리를 해주지 않았다.
택배 회사하고 얘기하라고만 하고, 택배사에서는 배송기사님하고 얘기하라하고,
그래서 내가 직접 기사님한테 연락 드리고 난리를 쳐서 겨우 받음.
멍청한 내 탓이긴 한데..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

나이키 덩크로우

남성 모델인데, 작은 사이즈부터 골고루 출시되었다
240 사이즈에 응모해서 당첨되었고,
리셀 사이트에 US5.5와 US 6이 동시에 옵션 선택 가능하게 떠있는데 US6으로 선택해야 함.

나이키 켄터키 덩크로우

파란색이 아주 영롱하고,,, 흰 끈을 하나 더 달아놨던데
굳이 흰 끈을?싶긴함. 저 파란끈으로 예쁨을 다함

나이키 덩크로우 바시티로얄

Varsity Royal 색이라곤 하는데 미국에 켄터키 대학교 상징색이 저거라고 한다
그래서 켄터키가 별칭이 되었다고
우리나라 연세대학교랑 색깔이 겹치는 것 같은데? (아쉽게도 본인 연대와 관련 없는 사람)

덩크로우 사이즈

뭔가 마땅히 사이즈 택이 있어야 할 자리에 안 보여서 ?? 하고 나코탭을 찍어놨는데
신발안쪽 옆부분에 있었던 모양...

덩크로우 켄터키

리셀할 생각이었어서 끈 풀지 않고 헐레벌떡 발만 슬쩍 꿰어봄

나이키 덩크로우 켄터키 실착

와이드 슬랙스에 신었는데, 조합이 좋음
청바지 트레이닝 면바지 치마 등에도 조합 다양하게 예쁘게 코디 가능할 듯

덩크로우 범고래

이전에 범고래 포스팅을 올렸어서 굳이 따로 남기진 않았는데
2022년 1월에 안양 나이키에서 내 사이즈 당첨되어 사복입을때마다 잘 신고 다니는 중인 범고래가 있었어서
켄터키는 너무 예쁘지만 판매하여 새주인 찾아주기로 함.
오리지날 범고래랑 끈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솔드아웃

솔드아웃에서 판매완료.
당첨 되자마자 휘딱 올리면 좀 더 높은 호가로 팔 수 있겠으나
배송이슈 등으로 48시간 초과 페널티 물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만일의 문제에 대비하여 검수를 직접 하고 보내다보니 아무래도 가장 높은 고점에서 팔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들고 있는 것보다는 빨리 파는 게 낫다고 생각하여 만족하고 판매함.
그리고 오래 들고있다고 가격이 딱히 유의미하게 오르는 것 같지도 않고 뭐...
저번 조던때까지만 해도 택배비 지원됐던거 같은데 이제 택배비는 본인이 내야 한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검수센터가 늘었거나 위치가 바뀐 것 같은데, 주소지에서 좀 더 가까운 센터로 배정되었고
배송 및 센터 입고가 금방되니 검수도 훨씬 빨라진 점 만족.
크림은 여기서 또 수수료를 별도로 떼어가는데, 호가가 수수료+배송비 상쇄할만큼 차이나지 않아서
이번에도 솔드아웃에서 판매완료하여, 배송비 빼고 81,200원 수익을 올림.
술값 두 번 쓴 만큼 벌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