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아이폰 14프로 출시 소식과 함께 케이스 구매
https://www.casetify.com/product/sleepy-stickers-by-eggsdoodz/iphone-14-pro/magsafe-compatible-impact-case#/16004733
내가 구매한 제품은 이것
그리고 구매한 지 거의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정말 큰 돈 주고 구매했지만 다소 무거움.
그러나 맥세이프 기능 및 보호 기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임을 느낌
그런데 어디선가 6개월 내에 리퍼 신청하면 새 물건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음
그래서 작은 흠집을 발견하고 리퍼 신청에 도전해보기로 함.
기본적으로 리사이클 소재였어서 그런지, 옆면에 페인트 조각 같은?
흰 얼룩 무늬도 초장부터 좀 있는 편이었고 카메라섬 쪽 작은 깨짐이 더 문제였음.
비슷한 시점에 14프로 리사이클 소재 다른 제품을 구매한 지인말로는 변색도 엄청 심하다는데
난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깨짐은 확대해보면 명확하게 보여서, 리퍼신청 시도함
인터넷에 다른 블로거들이 한 대로, 배송 송장 답메일로 한국어로 작성하였고 사진 첨부하여 보냄
A 밑으로 깨짐 자국, 외에도 카메라섬 하단부 긁힘 자국이 보이게 사진을 몇 장 첨부함
2월 19일 저녁에 메일 보냈고, 바로 접수되었다고 자동 회신이 옴
그런데 하루 지나서, 답변이 지연되고 있다고 뭐라고 뭐라고 온 모양인데 메일 타래가 꼬여서 확인이 바로 되지 않음
그리고 며칠 뒤에야 확인했는데, 답변 하라는 독촉 및, 영어로 보내야 진행이 빠르다는 내용이었음
아니 외국 기업인 건 알겠으나 -ㅅ-... 이게 맞나 구글 번역기 있잖아 이녀석들아...
그치만 나는 친절하니까 (?) 하라는대로 영어로 진행 어디한번 해보시라고? 답변을 보냄.
상담원이 바뀌었는데
영어로 보내라는 문장 Yes, I would like to proceed in ENGLISH 다시 보냈는데
내용 이관이 된 건지 추가로 묻는 내용 없고 한국말로 대답만 잘 해주시네? 외국인 이름이지만 번역티도 안나고
근데 앞 타래에 사진 이미 다 보냈는데 그건 어따 팔아먹고 사진을 또 보내라고 함;
이쯤되면 비즈니스 메일 예절 격식 같은거 차리고 싶지 않다... 킹받네
사진을 보냈더니 바로 짜잔 하고 대체 상품이 도착했다.
이 정도면 솔직히 새상품이나 헌거나 별 차이도 없지 않나 싶긴 한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거 바로 보내주고 회수도 않음
리퍼케이스까지 사실상 2개 값이라고 쳐도 전혀 저렴하지 않고...
근데 그에 비해 서비스가 썩 좋은진 모르겠고
아무튼 두 번은 구매하지 않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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