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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realEstate

갭투자와 청약 분양 : 구축 시세보다 싸게 집을 사는 방법 2가지

by 고기만두(개발자) 2023. 4.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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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청약

1. 갭투자
집을 일단 매수하고, 다른사람에게 전세를 주면
내돈은 (매매가 - 전세가) 만큼만 있어도 집을 살 수 있다는 것이 갭투자.
갭투자의 목적은 시세 차익에 있음

ex ) 취등록세 같은 부차적인 문제 제외하고 전세가 매매가만 가지고 단순 계산 시
매매가 6억 5천만원 / 전세가 4억 5000만원 인 경우
내 돈은 2억만 있어도 6억 5천만원짜리 집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
심한 경우 단 몇천만원으로도 집을 살 수 있던데...
 
매매와 전세의 차이가 덜할 수록 갭투자하기 좋겠는데,
빌라나 오피스텔의 경우 집값이 떨어지면 집주인이 전세값을 못 돌려주는 경우가 많아
(최근 늘어난 전세사기가 이런 맥락)
요즘같은 부동산 상황에서는 주의가 필요.
갭이 작고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유리함
집값이 내 생각대로 오른다면 시세차익을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만약 집값이 내려간다면 큰 돈을 잃게 될 수 있음 ㅠㅠ
실제로 갭투자에 실패해서 내가 산 집을 경매로 넘기거나, 
큰 손해를 보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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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약
청약 통장이 있으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청약홈 웹사이트 / 어플로 볼 수 있음
청약홈 (applyhome.co.kr)

청약홈

static.applyhome.co.kr

나도 대학교 때 학교내 은행에서 영업당해 청약통장 만들어만 놨다가, 취업하고부터 본격적으로 10만원씩 납입중
 
그치만 금리도 낮고 무주택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라 고민이 많았는데..추첨제가 늘어난다하니 청약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관련하여 얼마전 휘경 자이디센시아가 청약을 진행했었는데,
1호선 위쪽 동네는 나에게 교통편이나 위치가 유리하지 않아서 딱히 넣진 않았음.
그리고 몇년전에 아무 조건없이 그냥 대 국민 로또라고 불리던 서울의 어느 아파트 청약 '줍줍' 에 응모해본 적이 있었고,
한 집 뽑는 거에 수십 수백만명이 몰렸으니 당연히 광탈했던 기억이...
거기가 휘경보다 더 입지조건 나한테 불리했던거 같긴함
 
하지만 이를 샘플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줍줍로또래도 넣어봤으니 망정이지 완죤 백지 상태일뻔


 
투기과열지구 :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여 과열현상을 막고,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정
현재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 - 집값 비싼 동네들이잖아 전부-만 투기과열/청약과열 지역에 해당.
 
가점제와 추첨제:
무주택기간에 따라, 부양가족수에 따라, 저축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 가점을 주고
가점이 높은 순으로 청약 당첨되는 제도를 가점제라고 하는데..
 
이렇게되면 1인 가정이나 결혼하지 않은 사람, 자녀가 없는 사람은
절대절대 청약으로 아파트를 가질 수가 없던거죠? (그게 나임 결혼도 안했고 세대원인데..)
그러나 올해부터 32평 이하의 아파트도 추첨제로 분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나 같은 사람도 그렇고,  이미 1주택자이지만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길이 열림
대신 1주택자에게는 확률이 떨어지겠지만... 없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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