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닌텐도스위치 링피트어드벤쳐 3차엔딩까지 다 본 후기 / 스쿼트 베스트 판정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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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피트 어드벤처 플레이 중기 -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운동을 해보자!

중간 중간 오래 쉬기도 했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 했다.

3차 마지막 마스터모드까지 엔딩을 다봤다.

나도 내가 좀 징하다.

솔직히 꼼수도 늘었고, 아파트에서 할 수 있는 사일런트 모드로는 충분히 뛰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이만한 운동이 없다.

요즘같은 장마철에, 에어컨도 없는 헬스장 다니는 흙수저라

캐주얼하게 할만한 운동으로 괜찮았다.

얼마전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이런 짤을 하나 봤다.

뼈가 직각이지만, 허벅지살이 많아서 조이콘이 수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링피트 스쿼트 베스트 판정이 뜨지 않는다는 이야기.

그래도 피티 받아본 적이 있어서 운동을 어느정도 배워본 적이 있고

스쿼트를 못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어어어어어 어디까지 내려가.. 하다가

무릎 아작나서 한달정도씩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게 된 적도 있고

대체 링피트가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정말 궁금했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짤이지만 저게 설득력이 꽤 있어 보인다.

살빼려고 하는 운동이지만 너무하잖아 링피트 양반 ...

혹시 2탄이 나오게 될 일이 생기면 저거도 좀 고려좀 해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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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에는 1명만 조지는 기술을 충분히 챙겨가자.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다가 많이 후회했다.

암 트위스트 못 잃어 (?)

달리기 거리가 ㅎㄷㄷ한데 .. 대부분이 사일런트 모드라 좀 의미는 없는거 같고

다양한 운동은 링피트 말고 다른걸로 계속할게용~

아무래도 다른 헬스장이나 새로운 종목을 시작해볼 때인듯 하다.

칭호왕 같은 거... 별 욕심 없다.

그리고 이제 꼼수가 너무 늘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동네 당근마켓에서 좋은 주인을 찾아서 넘겨주었다.